오랫동안 블로그를 방치했다
왜냐면
인셍이 너무 바빴기 때문................................(사실 지금도 바쁨)
근데 블로그 새로 시작하는 이유: 내친구들끼리서로갠홈배너교환해서질투남
나도 닷홈쓸때는 배너 있었는데.............
이젠 닷홈 쓸 일이 없어서
블로그라도 팠음
인생전시 let's go
1월


학기를 마무리 하며............................
2025년을 끝내가는 와중 2024년을 끝냈던 그 때를 다시 떠올리니 참 아득하고 아찔하고 별 일 다있었다 싶음
쉽지 않았지만 사람 하나 보고 어떻게든 해냈다 ^_^


벼르고 벼르던 발령 동기 해외여행
다같이 으쌰으쌰 힘내거 다낭에 다녀옴!!!!!!!! 꺄오
다같이 천안에서 새벽부터 버스 탔는데 배고플거같아서 사왔다던 이 삼각김밥 없었으면
진심 서로 잡아먹을뻔했다
그리고 인천공항 갈 때 스마트패스 꼭 깔아야된다는 얘기를 듣고 부랴부랴 깔아갔었는데
생각보다 스마트패스 줄이 잘 안줄었음..............ㅎ



어찌 저찌 무사히 다낭에 도착해서 먹은 첫 끼!!!!!!!!!!!!!!!!!!
개맛있었다
다시 생각해도 난 태국보다 베트남 밥이 더 입에 잘 맞는듯............. 가자마자 맥주마심 알콜짱
알콜중독 끊는 방법 구함



숙소에서 과일도 시켜먹고
지나가다가 경기도 다낭시도 보고
해산물도 많이 먹었다
아 다낭 좋았는데........ 베트남 또가고싶네


언니들이 당시 남친에게 당장 곰인형을 사줘야한다고 해서 얻은 베트남 곰돌이 인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내 편 들어주고 참 좋은 언니들임
글고 신기하게 어딜가든 카피바라를 팔았음...왤까
카피바라의 고향...같은걸까?
근데 귀여워서 볼때마다 찍음


호이안에서 다같이 소원초 날리기 했다!
여섯명 소원이 다 이루어졌으면 해서 찍은 사진인데
각자 소원이 다 잘 이루어졌을까?
난 이루어진 것 같은데
동기들 소원도 이루어졌길
오늘 소원 하나 더 바라본다.
야시장에서 찍은 MZ샷
모두의 후기: MZ되기 힘들다



하루는 좋은 숙소 잡아보자고 해서 갔던 리조트에
9천원짜리 소주가 있어서 하나 마심 ㅎ
원래는 다른 위스키마시려고 했는데
우리가 주문할지 말지 고민하는 그 사이에 서비스 끝났다고해서
눈물의 처음처럼 마셨다
일정 마지막 쯤에는 한식이 너무 먹고싶다고 다같이 찾아가놓고
난 친구랑 짜장면에 후라이드치킨 먹음
아~~~이만한 한식이없다고요
꼭 김치찌개만 한식입니까
당분간은 힘들겠지만... 너무 재밌었던 동기 여행!!

귀국 후에 부랴부랴 반지 맞춤
사유: 미루고미뤘으나 웨딩촬영때 필요했기 때문
지나고 나서 할 수 있는 얘기: 이렇게 열심히 맞춰놓고
촬영날 착장이 3개였는데
첫번째 착장에서 반지끼고 찍는거 까먹음
아무도몰랏음
아....
비싸게 맞춘건데
돈값 못했다


대천에 아직 있는 친구....? 들 만나러 간 날
대천이라는 장소는 여러모로.........나의 기분을 이상하게 함
정말 지겹고 다시는 안가고싶고 너무너무 떠나고 싶었는데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나니
거기에서 있었던 재밌는 일
잘 지냈던 사람들
좋았던 장소
이런게 자꾸 생각난다
(그렇다고 돌아가고싶다는건 아님)

내 친구님 천안에서 개고생하신날
맛있는거 먹여서 돌려보내야한다는 생각에
가보고싶었던 하이볼집도 가봄
이 날 친구를 기다리면서 도서관에 갔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안오는거
설마.............마지막 순서?
라고 추측했는데
추측이 사실이었음 씨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는 덜고생했음 그냥 앉아서 책만 봤으니까...
거기 앉아서 디지털 디톡스하며 덜덜 떨었을 친구가 더 고생이었다
그래도 잘 됐으니 다행

우리집에 곰돌이개껴
그리고 저 텀블러 생일선물로 받은건데 마트에 두고옴
제발
제발저에게연락해주세요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지도않고 돌아오는 임용스터디모임
이때 방어철이었는데 다시 1년 빙글 돌아서 또 방어철이 됐네
그래 그래도 힘내서 제철 음식 먹고 살다보면 1년이 훌쩍 간다
이렇게 산게 벌써 29바퀴다

설날이라 세배하면 세뱃돈 준대서 세배했더니
천원줌
장난하나

오나의예인님이 추천해서 읽은 책
심오했다
재미는? 있었다
투명한 미래라고 하자
네가 나를 지나칠 수도 있고, 내가 너를 통과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없는 건 아냐
다시 돌아보니 올해는... 책을 딱 다섯개 읽음 (이마저도 상반기에 다 끝남)
2026년부터 새롭게 시작합니다
2월


내 친구들은 전국각지에 사는데
대학 친구가 아닌데도 나와 가장 멀리사는 친구 중 하나....
이 여자와 우리집 거실에서 엠카운트다운 봤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찢어져서 나는 천안 그녀는 부산에서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만날 때 마다 너무 바리바리 챙겨줘서
너무 송구함...
나도 선물 모아서 많이 주는 여자가 되고싶은데
이 여자에게 매번 짐
이 날도 저렇게 귀여운 비닐 가방에 선물을 바리바리 모아서 줬다


이 친구와 나의 공통점 커피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날 전포 카페 투어를 했다
니와베이커리 라고 되게 맛있어보이는 빵집이 있어서 가봤는데
슬픈점: 숙소 냉장고에 넣어놓고 한 입도 안먹고 그대로 나옴
씨앙
기억력이 좋은 여자가 되자
오늘부터 고스톱 ㄱ

나 부기 좋아해서 부기 볼때마다 사진찍음
부기 많이 찍어야지 부기 응원하자 부기 파이팅


친구와 나는 먹는 메뉴가 보통 정해져있는데
그 중 부동의 1위 메뉴 돈까스
이 날 웃긴 점: 전 날 광안점 웨이팅 실패해서 그냥 남포동 갔는데 아무래도 광안점 가야겠어서 다음날 다시 시도해서 감
나를 톤쇼우 웨이팅의 달인으로 불러주길


이 친구와 하는거 2번째
독서모임
근데 이제 각자 읽고싶은 것만 읽는.............
그래서 자주 서점에 구경가는 데
광안리에 나이 책, 생일 책을 팔아서 샀다
이땐 내 생일이 엄청 멀어보였는데 벌써 얼마 안남음 이제............
근데 한 페이지도 안읽음 ㅎ
올해가 가기 전에 29살 책 읽을 수 있을까
파이팅........

친구가 찍어준 카메라 속 나
여러모로 늘 고마운 칭구다




촌캉스 컨셉으로 만난 모임!!
직장인 여섯명이라 시간 맞추는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어찌저찌 해냈다 ^0^;;
다같이 김장조끼 나눠입고 고기구워먹고 마시멜로 구워먹고 그러고 놀았음ㅋㅋㅋㅋ
근데 저 마시멜로는 맛없었음.............................
그리고 대망의 도쿄여행 시작

사실 시작부터 문제가 있었는데. 졸라지연됨 (왜)
그래도 가까워서 금방가니 다행이었다


비행기 지연돼서
첫끼가 오후 네시로 너무 늦어버림..........
그래서 배고픔과 함께 목마름이 생겼기 때문에 앉자마자 맥주부터 마심
생맥주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존.맛 이었음
사실 기억이 잘 안남 그냥 나오자마자 순삭함


키디랜드 갔다가 길거리에서 자만추한 타코야끼
일본에 왔으니까 한 번 먹어야지!!!! 하고 먹었는데
맛은 있었는데 그냥 나의 타코야끼 이데아는 청주 타코팡인거같음
저번에도 친구랑 얘기했는데
그냥 잊을 수 없는 모교 음식들이 있음........
글고 첫 날 부터 쇼핑한다고 너무 오래돌아다녀서
시부야 백화점에 있는 카페에 처음으로 앉았는데 (이전에는 한 번도 못앉고 그냥 걸음............)
비싸고 신기한 로스터리 카페였다
친절하고....맛있었음
딸기향이 난다고 해서 골라봤는데 진짜로 딸기향이 났음


그리고 도쿄 다시가고 싶은 이유 1위 몬자야끼
아제발
다른건다 ㄱㅊ은데(사실안ㄱㅊ음그냥또가고싶긴함)
몬자야끼는 내가 여기서먹을수가없어
너무너무맛있었는데...................또가게해주라


대망의 디즈니랜드
베이맥스가 맛있고 버거가 친절했으며
다들 먹는 알린 모찌는 꼭 먹어야지 하고 먹었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모양만 귀엽고 맛없을줄??ㅎㅎ



신나게 놀았지만 큰 문제가 있다면
이 날 미녀와 야수를 안했음..............................................쌰갈
이 얘기 들은 내 친구들: 그럼 안간거와 진배없다
그래서 도쿄 다시 가야됨....ㅠ


그리고서는 뭐 일본 왔으니까 회전초밥도 먹어보고
역이름이 묘가나디 인줄알고 웃겨서 찍고

계속계속 캐릭터샵만 돌고 그랬다
마카오조마와 사진 찍으며 나머지 손에는 치이카와 가방을 들고있는 이 사진이
내 일본여행 요약본이라고 할 수 있음.....................
물론 사진은 나 아님



배고파서 대충 들어간 라멘집이었는데 그림이 귀엽고 맛있었음
양이 많았다
왠지 주변 직장인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것 같은 가게였음


마지막... 나가노마켓과 소금빵만을 위해 갔던 긴자
아근데 저 소금빵 진짜 진짜 진짜 개맛있었음
제발
제발 또 먹고싶은 메뉴 딱 2개
소금빵과 몬자야끼...
그리고 나가노마켓에 귀여운거 엄청 많았음
하다하다 그릇까지 이고지고 사서 옴...
캐리어에 야무지게 우겨넣으며
제발 나의 그릇이 깨지지 않길 기도함.. ㅎㅎ



그리고 일본여행 전리품
어쩐지 캐리어 터질라함
이러고는 개학준비하고....가족여행 갔다오고....그러다가 2월이 끝났다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서 이거 분기별로 나눠서 올려야겠다ㅠㅠ
1-2월 돌아보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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